반응형
이 리포트는 25년 5월 19일 DS투자증권에서 발표한 'K-Food : 발목 잡은 내수와 기회 잡은 수출 - DS투자증권' 리포트를 정리하였습니다.
DS투자증권 바로가기
1. 1분기 실적 리뷰: 내수 부진 속 해외 기업은 선방
2025년 1분기 음식료 업종은 매출액 16.1조 원(+3% YoY), 영업이익 1.1조 원(+3% YoY)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 부진 요인
- 내수 소비 둔화 (경기 위축, 설 연휴 시점 차이)
- 환율 상승 및 원부자재 가격 부담
- 소비심리 위축으로 가공식품 전반 수요 약화
▷ 선방한 수출 기업
- 삼양식품: 해외 매출 4,240억 원(+47%), 영업이익률 25.3%
- KT&G: 해외 담배 매출 +54%, 수익성 대폭 개선
- 노바렉스: 건기식 중국 수출 +86%, 분기 최대 실적
2. 기업별 주요 실적 요약
기업명 | 핵심 포인트 요약 |
삼양식품 | 해외 비중 80%, 미국·중국 고성장, 원가율 개선 |
KT&G | UAE향 수출 +234%, ASP 상승으로 담배 수익성 강화 |
오리온 | 중국·러시아·베트남 고르게 성장, 원가 부담 상쇄 |
CJ제일제당 | 식품 해외 매출 +8%, 바이오 부문은 수익성 약화 |
농심 | 내수 라면 성장, 수출 개선, 북미 수익성은 감소 |
노바렉스 | 내수·수출 동반 성장, 수출 비중 35% 돌파 |
3. 2분기 실적 전망: 부진 지속 속 반등 기대
4월까지도 내수 회복은 지연되고 있으나, 2분기에는 다음과 같은 긍정 요인이 부각됩니다.
기대 요인
- 주요 품목 가격 인상 효과 본격 반영
- 환율 하락, 원재료 안정화
- 라면, 건기식, 담배 등 수출 호조 지속
- 정부 추경 13.8조 원 편성, 대선 이후 정책 불확실성 완화
2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기업
- 삼양식품, KT&G, CJ프레시웨이, 노바렉스
4. 수출 데이터로 본 K-Food 경쟁력
2025년 4월 수출 실적 (YoY):
- 라면 전체 수출 +20.5%→ 미국 +30.5%, 중국 +13.4%, 삼양식품 추정 +28.0%
- 담배 UAE향 +234%, KT&G 전체 수출 +10.7%
- 건기식 노바렉스 +89.9% → 중국 수요 견조
- 빙과 빙그레 +10.4%, 막걸리 -18.5%, 소주 -4.8%
5. 결론 및 투자 인사이트
- 내수 회복은 더디지만 바닥을 지났고, 수출 기업은 이미 턴어라운드 중
- 삼양식품, KT&G, 노바렉스는 글로벌 경쟁력 기반으로 실적 가시성이 높음
- CJ프레시웨이, 오리온 등은 특정 국가 채널 전략이 유효하게 작동 중
DS투자증권의 업종 최선호주는 삼양식품, 관심 종목은 KT&G, 노바렉스, 오리온
이 글은 리포트를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한 것입니다. 투자에 관한 의사결정은 각자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본 글에서 다룬 정보는 참고용일 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증권사 리포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종목의 목표가는 리포트를 직접 참고해 주세요. 본 글에서는 목표가보다는 전망에 초점을 맞춰 정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반응형
'산업리포트 > 소비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업 리포트] 불안한 유렵, K-뷰티의 기회 - 유안타증권 (0) | 2025.05.06 |
---|---|
[산업 리포트] Deep Dive 종합상사 심층분석 - 신한투자증권 (0) | 2025.05.05 |
[산업리포트] 지금이 가장 맛있는 타이밍 - 음식료 (0) | 2025.03.12 |
[산업리포트] 백화점:2025년 높은 반등 가능성 - 하나증권 (0) | 2025.02.02 |
[NH] 비로소 보이는 빛 - 의류/신발 OEM (0) | 2025.01.30 |
[키움]4Q24 Preview: 수출 선호, 스포츠 선호 (0) | 2025.01.26 |
[신한] 선순환 타는 수출 모멘텀 Good - 화장품 (0) | 2025.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