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3편 이준석 후보 정책 공약 정리 및 관련 테마주 정리

2025년 대한민국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이 내세운 정책 공약이 주식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주요 정책 공약과 이에 따라 주목받을 수 있는 정책 테마주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작은 정부 실현 – 부처 통폐합 및 행정 슬림화

이준석 후보는 "작은 정부"를 지향하며 19개 정부부처를 13개로 통합, 여성가족부·공수처 폐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 통합 등 행정 효율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행정 구조 개편과 공공데이터 디지털화가 함께 추진될 경우, 관련된 정보관리·협업 솔루션 산업이 간접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관련 테마주

• 한글과컴퓨터 – 공공기관 중심의 문서·협업 솔루션 공급, 정부 디지털화 수혜 예상
• 아톤 – 보안·인증 솔루션 제공, 행정 디지털 전환 시 보안 강화 수요 증가

 

2. 리쇼어링(Reshoring) 정책 –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

이준석 후보는 국내 일자리 확보와 산업 자립을 위해 해외로 이전한 기업의 국내 복귀를 지원하고, 외국인 노동자 전용 비자 신설, 규제 완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조업·산업장비·기계 부품주가 정책 수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관련 테마주

• 씨에스윈드(CS윈드) – 국내 본사를 중심으로 글로벌 풍력 타워를 제조·수출하는 기업. 국내 생산역량 강화와 리쇼어링 정책의 대표 수혜 기대
• 디케이락 – 산업용 밸브 및 피팅 생산 기업으로, 에너지 및 플랜트 설비 확대 시 수요 증가 예상
• 케이피에프 – 산업용 패스너 및 자동차·중장비 부품 생산 기업으로, 제조업 중심 정책과 연계 가능
• 에스피시스템스 – 산업용 로봇·자동화 설비 제작 업체로, 스마트팩토리 수요와 국내 공장 자동화 확산 시 수혜 예상

 

3. 지방 분권 강화 – 법인세·최저임금 결정 권한 지자체 위임

지방자치단체의 권한 강화를 통해 법인세·최저임금 결정 권한을 지방정부에 위임하겠다는 공약은 지역 맞춤형 산업 육성과 SOC 확충 수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 기반 건설사 및 지역 인프라 기업이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테마주

• 동신건설 – 호남권 중심 건설사로 지역 SOC 사업 수주 경험 다수
• 남광토건 – 부산·경남 중심의 건설기업, 지방 주도 공공개발 시 수혜 기대
• 영신금속 – 대전 기반 금속가공 업체로, 지역 산업 확대 시 수요 증가 가능성

 

4. 청년 금융 지원 – 고정금리 1%대 대출 제공

이준석 후보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초저금리 정책금융을 통해 사회초년생의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을 돕겠다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청년 대상 금융플랫폼과 연계된 핀테크 기업이나 중장기 금융상품 제공 기업에 주목하게 만듭니다.

관련 테마주

• 카카오뱅크 – 간편 모바일 대출 및 청년 맞춤 금융상품 제공 확대
• NHN한국사이버결제 – 온라인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청년층 이용률 높음
• 쿠콘 – 금융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및 대출중개 API 제공

 

5. 국방 구조 개혁 – 기초군사훈련 후 장교·부사관 선발제

병역의무자에게 기초군사훈련만 부여하고, 그 후 장교와 부사관을 선발해 직업군인 중심으로 운영하는 개편안은 방산업체 및 군 장비 공급업체의 장기 수혜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관련 테마주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방산 핵심 기업으로 정밀 무기·항공 엔진 생산
• LIG넥스원 – 군 통신, 유도무기, 감시정찰 시스템 전반 공급
• 스페코 – 함포 및 군 장비 전문 제조사, 소형 무기 분야 수혜 가능

마무리

이준석 후보의 정책은 정부 구조 개혁, 지방 분권, 제조업 회귀, 청년 금융, 국방개혁이라는 실용주의적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정책은 산업구조 변화와 맞물려 특정 업종에 일시적 주가 모멘텀을 줄 수 있지만, 정책 실현 가능성과 산업 수요의 지속성을 함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글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의 정책 공약을 기반으로, 산업 및 시장과의 연관성을 정리한 투자 정보 콘텐츠입니다.

정치적 입장을 지지하거나 비판하려는 목적이 전혀 없으며, 공개된 정책과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립적 시각에서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정책 테마주는 단기 급등락이 잦고, 뉴스 및 정치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높은 변동성과 투자 위험이 항상 수반됩니다.

모든 투자는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기업 실적, 정책 현실화 가능성, 업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