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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리포트

[종목리포트] 국내 Hit ratio 1위, 퍼블리싱 역량도 재평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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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포트는 25년 9월 8일 DS투자증권에서 발표한 '국내 Hit ratio 1위, 퍼블리싱 역량도 재평가 필요- 넷마블' 리포트를 정리하였습니다.

 

국내 Hit ratio 1위, 퍼블리싱 역량도 재평가 필요

 

1. 최근 성과와 퍼블리싱 역량

넷마블이 8월26일 출사힌 <뱀피르>는 초반 일매출 약 20억 원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게임 퀄리티뿐 아니라, 방송인 프로모션 등 퍼블리싱 전략의 효과를 입증하면서 넷마블의 2025년 Hit ratio는 75%에 달했습니다.

마케팅, 인지도, 출시 관리 등 전반적인 역량이 과거 대비 개선되며 시장에서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2. 향후 실적 변수와 리레이팅 포인트

넷마블의 저평가 요인은 신작 게임의 수명주기(PLC) 가 짧았던 데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고점 매출 수준이 높아지며 절대적 하락폭은 줄고 있습니다.

2026년 1분기에는 MMORPG 신작 SOL이 출시 예정으로, 기존 흥행작 매출 하락을 상쇄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MMORPG 키우기 외 장르에서 초대형 히트작이 필요하며, 넷마블은 국내개발사 중 가장 많은 개발 인력을 바탕으로 장르 다변화를 추진 중입니다.

 

 

3. 주요 기대작과 이벤트

하반기 최대 기대작은 <몬길:Stardive>와 <일곱 개의 대죄 : 오리진>으로, 연속 흥행이 예상됩니다.

특히 MMORPG 흥행은 EPS(주당순이익)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대작 흥행은 EPS + 멀티플 상승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9월 25일부터 열릴 도쿄게임쇼에서 해당 신작이 공개될 예정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4. 경쟁사 비교 - Hit Ratio

엔씨소프트 : 최근 5개 신작 모두 흥행 실패

크래프톤 : 신작 성과 부진

카카오게임즈 : 일부 흥행했으나 매출 유지 실패

넷마블 : 최근 13개 중 6개 흥행 성공, 경쟁사 대비 높은 성과

넷마블은 <나혼자만 레벨업>, <RF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 등에서 초기 매출 호조를 기록하며 경쟁사 대비 높은 Hit ratio 를 보이고 있습니다.

 

 

5. 결론

넷마블은 최근 히트작 연속 성공과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장르 다변화 속에서 초대형 글로벌 히트작의 등장이 기업 가치 리레이팅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이 글은 리포트를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한 것입니다. 투자에 관한 의사결정은 각자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본 글에서 다룬 정보는 참고용일 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증권사 리포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종목의 목표가는 리포트를 직접 참고해 주세요. 본 글에서는 목표가보다는 전망에 초점을 맞춰 정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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