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리포트] 보여줄 게 많은데 시간이 필요할 뿐 - JYP Ent.

이 리포트는 25년 4월 21일 유진투자증권에서 발표한 '보여줄 게 많은데 시간이 필요할 뿐 - JYP Ent.' 리포트를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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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분기 실적 부진, 그러나 일회성 비용 영향 커

JYP Ent.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06억 원(-11.6% YoY), 영업이익 190억 원(-43.5% YoY)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아티스트 활동이 많지 않았던 가운데 신인 데뷔와 스트레이키즈 재계약 비용, ‘더 딴따라’ 제작비 등 일회성 원가 상승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영업외이익에서는 디어유 지분 매각으로 약 700억 원의 일회성 수익이 반영되어 세전이익은 높은 수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2. 2분기 이후 실적 회복 본격화 예상

2분기부터는 스트레이키즈의 대규모 북미 투어 매출이 반영되며 관련 MD 매출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와이스의 글로벌 투어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콘서트 및 부가 수익의 기여도가 대폭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3분기, 4분기에는 아티스트 활동 확대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연간 실적 전망 : 점진적 성장세 지속

2025년 JYP Ent.의 매출은 전년 대비 21.1% 증가한 7,290억 원, 영업이익은 15.0% 증가한 1,48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순이익 역시 1,640억 원으로 67.8%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음반·음원, 콘서트, 광고, 출연료 등 주요 부문에서의 고른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팬덤 확장에 따른 수익 다변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4. 하반기 핵심 라인업 활동 집중... 주가 반등 여지 충분

상반기에는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과가 다소 아쉬웠지만, 하반기에는 스트레이키즈·트와이스 외에도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과 투어 일정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JYP는 아티스트 IP 기반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꾸준히 추진 중이며, 이에 따른 실적 회복과 주가 반등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은 리포트를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한 것입니다. 투자에 관한 의사결정은 각자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본 글에서 다룬 정보는 참고용일 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증권사 리포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종목의 목표가는 리포트를 직접 참고해 주세요. 본 글에서는 목표가보다는 전망에 초점을 맞춰 정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