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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전망|2027년 매출 7조원, 옴니클로·앱토즈마가 중요한 이유 26.09.16

by one-2-three 2026.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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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클로와 앱토즈마를 중심으로 2027년 고성장이 전망되는 셀트리온

셀트리온의 성장 속도는 2027년에도 이어질 수 있을까요?

이번 DS투자증권 셀트리온 리포트의 핵심 질문이 바로 이것입니다.

2026년 셀트리온의 실적이 크게 성장하면서 오히려 시장에서는 "2027년부터 성장률이 둔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DS투자증권은 다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2027년 셀트리온의 매출액을 약 7조1,203억원, 영업이익을 약 2조4,618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2026년 전망치와 비교해 각각 24.3%, 28.3% 증가하는 수준입니다.

그 중심에는 기존 램시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리포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진 제품은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니클로와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입니다.

특히 DS투자증권은 옴니클로가 출시 2년차에 매출 1조원을 넘어 램시마 이후 셀트리온의 새로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왜 이런 전망이 나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셀트리온에서 어떤 숫자를 확인해야 하는지 쉽게 살펴보겠습니다.


셀트리온 리포트 한눈에 보기

구분 내용
기업 셀트리온 (068270)
증권사 DS투자증권
발행일 2026년 9월 16일
리포트 제목 더욱 강하게 밟는 가속성장페달, 2027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0,000원
리포트 기준 현재가 177,500원
핵심 키워드 2027년 실적, 옴니클로, 앱토즈마, 바이오시밀러, 미국·유럽 성장

DS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리포트에서는 목표주가 자체보다 2027년에도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는 근거가 더 중요합니다.


⭐ 이번 셀트리온 리포트에서 꼭 봐야 할 3가지

1. 2027년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첫 번째는 셀트리온의 전체 실적입니다.

DS투자증권은 2026년 셀트리온의 매출액을 5조7,272억원, 영업이익을 1조9,187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각각 전년 대비 37.6%, 63.5% 증가하는 수준입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2026년 실적 증가 폭이 워낙 크기 때문에 2027년부터 성장 속도가 크게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DS투자증권은 2027년에도 상당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분 2025년 2026년 전망 2027년 전망
매출액 4조1,620억원 5조7,270억원 7조1,200억원
영업이익 1조1,680억원 1조9,190억원 2조4,620억원
영업이익률 28.1% 33.5% 34.6%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매출만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률도 2025년 28.1%에서 2026년 33.5%, 2027년에는 34.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즉 DS투자증권의 전망대로라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구조입니다.

앞으로는 매출액뿐 아니라 영업이익률이 실제로 30% 중반 수준까지 올라가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옴니클로가 램시마 이후 새로운 1조원 제품으로 성장할까?

두 번째이자 이번 리포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볼 제품은 옴니클로입니다.

옴니클로는 알레르기 질환 등에 사용되는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DS투자증권은 옴니클로 매출이 2026년 약 5,275억원에서 2027년 약 1조739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하는 전망입니다.

DS투자증권이 예상한 옴니클로 성장

2025년
약 993억원



2026년 전망
5,275억원



2027년 전망
1조739억원

→ 출시 2년차에 매출 1조원 돌파 전망

그렇다면 왜 이렇게 빠른 성장을 예상하는 것일까요?

첫 번째 이유는 경쟁 제품이 제한적이라는 점입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옴니클로는 현재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급되는 졸레어 바이오시밀러입니다. 경쟁이 제한적인 만큼 가격 하락 폭을 상대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는 것이 DS투자증권의 판단입니다.

두 번째는 300mg 제형입니다.

특히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인 CSU에서는 300mg 투여가 중요합니다. 옴니클로는 300mg PFS/AI 제형을 보유하고 있어 한 번에 필요한 용량을 투여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은 후발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이 현재 공개된 자료 기준 300mg PFS/AI를 확보하지 못한 점을 옴니클로의 경쟁력으로 평가했습니다.

세 번째는 유럽과 미국에서 동시에 성장할 가능성입니다.

결국 옴니클로가 실제로 1조원 규모 제품으로 성장한다면 셀트리온 입장에서는 기존 램시마를 이어갈 새로운 대형 제품이 등장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3. 앱토즈마도 2027년 6,84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옴니클로만 보면 이번 리포트의 절반만 보는 셈입니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제품이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입니다.

DS투자증권은 앱토즈마 매출을 2026년 약 3,533억원, 2027년에는 약 6,840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2027년 증가율은 약 93.6%입니다.

여기에는 경쟁 환경의 변화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침투율은 출시 후 1년 이상이 지난 시점에도 약 18% 수준으로 낮은 편입니다.

여기에 선발 제품 가운데 하나인 Tyenne의 일부 제품에서 2026년 8월 미국 Class I 리콜이 발생했습니다.

또 다른 경쟁 제품 Tofidence를 생산하는 Bio-Thera 역시 프랑스 규제당국 실사 이후 EU GMP 인증이 철회됐다고 리포트는 설명합니다.

반면 앱토즈마 IV는 2026년 8월 Express Scripts, CVS Caremark, Optum 등 미국 주요 PBM의 선호의약품에 등재됐습니다.

DS투자증권은 이러한 경쟁 상황을 바탕으로 2026년 하반기부터 앱토즈마의 미국 및 유럽 시장 침투가 빨라질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옴니클로가 중요한 이유|유럽과 미국이 동시에 열린다

이번 리포트에서 옴니클로에 많은 페이지를 할애한 이유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각각 다른 성장 동력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유럽에서는 대형 시장 침투가 핵심

옴니클로는 이미 일부 유럽 국가에서 높은 침투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에 제시된 수치를 보면 덴마크 99%, 노르웨이 84%, 핀란드 78%, 스페인 71% 등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더 중요한 곳은 독일과 프랑스 같은 대형 시장입니다.

DS투자증권은 2026년 8월부터 이들 시장에 300mg PFS/AI 제형이 출시되면서 2027년 시장 침투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7년 유럽 및 기타 지역 옴니클로 매출을 약 8,029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에서는 Food Allergy가 핵심

미국 시장에서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졸레어가 미국에서 Food Allergy, 즉 음식 알레르기 적응증을 확보하면서 시장 자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졸레어 매출 성장률은 2023년 약 4.7%에서 Food Allergy 적응증을 획득한 2024년 15.8%, 2025년 32.0%, 2026년 상반기에는 약 27%로 높아졌습니다.

DS투자증권은 2027년 미국 Omalizumab 전체 시장을 약 38억9,000만달러로 전망했습니다.

옴니클로가 이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확보한다면 미국에서만 약 3억8,900만달러, 리포트 환산 기준 약 5,301억원의 매출이 가능하다는 계산입니다.

다만 이는 시장 성장률, 약가 하락폭, 점유율 등을 가정해 계산한 DS투자증권의 시나리오라는 점은 반드시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바이오시밀러인데 가격이 내려가면 시장이 작아지는 것 아닐까?

초보 투자자라면 여기서 이런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가 등장하면 가격이 내려가는데, 그러면 전체 시장 규모도 줄어드는 것 아닐까요?

이번 리포트에서는 '가격(P) 하락 → 사용량(Q) 증가'라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특징을 설명합니다.

가격이 낮아지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해당 의약품을 사용하는 환자 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DS투자증권은 과거 Infliximab 바이오시밀러 도입 이후 유럽 사용량이 평균 88.9% 증가한 사례와, Bevacizumab 바이오시밀러 진입 이후 사용량 증가로 출시 1년 후 전체 시장 규모가 29.7% 증가한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따라서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는 단순히 "약값이 얼마나 내려갔는가"만 볼 것이 아니라 "가격 하락 이후 실제 처방량과 환자 수가 얼마나 증가했는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셀트리온의 제품 구조도 바뀌고 있다

이번 리포트에서 장기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변화가 하나 더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매출에서 기존 제품보다 후속 제품의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DS투자증권 추정에 따르면 기존 바이오시밀러의 매출 비중은 2024년 61.6%에서 2025년 46.4%, 2026년 33.6%, 2027년에는 25.8%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후속 바이오시밀러 비중은 2024년 38.4%에서 2027년 74.2%까지 높아지는 전망입니다.

이 변화가 중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셀트리온의 성장 스토리가 "기존 제품을 얼마나 오래 판매할 수 있는가"에서 "새로운 바이오시밀러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는가"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램시마 매출만 확인하기보다 옴니클로·앱토즈마·스테키마 등 후속 제품의 매출 비중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셀트리온이 좋아질 수 있는 이유

1. 옴니클로의 유럽 대형 시장 침투

북유럽과 스페인에서 이미 높은 침투율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는 독일과 프랑스 등 대형 시장에서 얼마나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는지가 중요합니다.

2. 미국 Food Allergy 시장 성장

미국에서는 Food Allergy 적응증이 Omalizumab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시장 자체가 성장하는 상황에서 옴니클로가 점유율을 확보한다면 셀트리온의 미국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앱토즈마의 미국·유럽 침투

앱토즈마는 경쟁 제품의 품질 및 공급 문제와 미국 주요 PBM 선호의약품 등재가 맞물리면서 시장 침투 기회를 확보했다는 것이 이번 리포트의 판단입니다.

4. 후속 바이오시밀러 비중 확대

기존 제품의 성장 둔화를 새로운 제품들이 보완하면서 셀트리온 전체 매출의 성장 동력이 다양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크해야 할 위험요인

1. 2027년 실적은 아직 전망치다

매출 7조1,203억원과 영업이익 2조4,618억원은 DS투자증권의 추정치입니다.

옴니클로와 앱토즈마의 실제 시장 침투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질 경우 실적 전망 역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후발 바이오시밀러의 진입

현재 옴니클로의 경쟁 환경은 상대적으로 유리하지만 2027년 이후 추가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쟁 제품이 늘어나면 점유율뿐 아니라 가격 경쟁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미국 시장 점유율 가정

리포트에서는 옴니클로가 미국에서 1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는 경우를 예시로 제시했습니다.

실제 점유율은 PBM 등재, 가격, 처방 편의성, 경쟁제품 출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적응증 확대는 아직 가능성의 영역이다

리포트에서는 조기 바이오의약품 개입과 유럽 Food Allergy 적응증 확대 가능성도 장기적인 성장 요인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추가적인 임상 및 규제 절차가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현재 확정된 매출로 봐서는 안 됩니다.


초보 투자자가 알아둘 내용

바이오시밀러란?

바이오시밀러는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의약품과 효능과 안전성 등이 동등한 수준임을 입증해 개발하는 의약품입니다.

일반적인 화학의약품 복제약과는 개발 및 생산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바이오시밀러라고 별도로 부릅니다.

PFS와 AI는 무엇일까?

PFS는 Prefilled Syringe로, 약물이 미리 채워진 주사기 형태입니다.

AI는 이 리포트에서 Auto Injector, 즉 자동주사기를 의미합니다.

이번 리포트에서 300mg PFS/AI를 강조하는 이유는 환자가 필요한 용량을 보다 편리하게 투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BM은 무엇일까?

PBM은 미국에서 처방약 급여와 의약품 목록 등을 관리하는 Pharmacy Benefit Manager입니다.

바이오시밀러가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처방되려면 PBM의 선호의약품 등재 여부가 중요한 변수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적응증이란?

의약품이 공식적으로 허가받아 사용할 수 있는 질환이나 치료 목적을 의미합니다.

같은 성분의 의약품이라도 어떤 적응증을 허가받았느냐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환자와 시장 규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핵심 정리|앞으로 셀트리온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이번 DS투자증권 리포트의 핵심은 "2026년 이후에도 셀트리온의 성장이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그 근거가 바로 옴니클로와 앱토즈마입니다.

DS투자증권은 옴니클로가 2027년 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새로운 블록버스터로 성장하고, 앱토즈마 역시 약 6,8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두 제품이 실제 예상대로 성장한다면 셀트리온의 제품 구조는 기존 램시마 중심에서 여러 후속 바이오시밀러가 성장을 이끄는 구조로 변화하게 됩니다.

① 2027년 매출 7조원 수준의 성장 흐름이 유지되는가?

② 영업이익률이 30% 중반까지 개선되는가?

③ 옴니클로가 2027년 매출 1조원 수준까지 성장하는가?

④ 독일·프랑스에서 옴니클로 점유율이 빠르게 올라가는가?

⑤ 미국 Food Allergy 시장에서 옴니클로가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하는가?

⑥ 앱토즈마의 미국·유럽 매출이 실제로 빠르게 증가하는가?

⑦ 후속 바이오시밀러 매출 비중이 계속 높아지는가?

⑧ 후발 경쟁 제품 등장 이후에도 가격과 점유율을 방어하는가?

결국 이번 리포트를 읽고 기억해야 할 숫자는 목표주가 32만원 하나가 아닙니다.

2027년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2.46조원, 옴니클로 1.07조원, 앱토즈마 6,840억원.

앞으로 분기 실적이 발표될 때마다 이 숫자에 가까워지고 있는지를 확인한다면 이번 리포트의 전망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지 훨씬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투자 유의사항

이 글은 DS투자증권이 2026년 9월 16일 발행한 셀트리온(068270) 리포트 「더욱 강하게 밟는 가속성장페달, 2027년」을 일반 투자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재구성한 글입니다. 본문에 포함된 2026년 및 2027년 실적, 옴니클로·앱토즈마 매출과 시장점유율 등에 관한 수치는 DS투자증권의 전망과 추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제 결과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은 해당 리포트에서 셀트리온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20,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목표주가는 증권사의 추정치이며 실제 주가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본 글은 투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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