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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기업분석|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2027년 미국 증설이 중요한 이유 26.10.07

by one-2-three 202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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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AI 데이터센터 전력인프라 수요 확대와 북미 수주 증가, 2027년 미국 유타 공장 증설 전망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전력기기 산업에 대한 관심도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는 단순히 서버와 GPU만 설치한다고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닙니다. 막대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변압기와 배전반 등 다양한 전력 인프라가 함께 필요합니다.

이번 하나증권 리포트에서 주목한 기업은 LS ELECTRIC입니다.

LS ELECTRIC은 국내외 전력기기 수요를 바탕으로 빠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북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대규모 수주가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2027년 하반기 미국 유타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현지 제품 공급능력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이번 리포트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AI 데이터센터 수혜주'라는 점이 아니라, 북미에서 확보한 수주와 고객 레퍼런스가 반복 매출과 시장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느냐입니다.


LS ELECTRIC 리포트 한눈에 보기

기업명 LS ELECTRIC(010120)
증권사 하나증권
발행일 2026년 10월 7일
리포트 제목 Hakuna Matata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270,000원
기준주가 217,500원(10월 6일)
핵심 키워드 AI 데이터센터 · 전력인프라 · 배전반 · 북미시장 · 유타공장

⭐ 이번 LS ELECTRIC 리포트에서 꼭 봐야 할 3가지

① 3분기 영업이익 1,945억원, 전년 대비 93% 증가 전망

하나증권은 LS ELECTRIC의 2026년 3분기 매출을 1조6,731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하는 수준입니다.

더 눈에 띄는 숫자는 영업이익입니다.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945억원으로, 전년 동기 1,008억원보다 9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예상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8.3%에서 11.6%까지 높아집니다.

즉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익이 매출보다 훨씬 빠르게 늘어나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증권은 하반기에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집중되는 일정을 감안하면 4분기까지 가파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세 환입 여부에 따라 3분기 이익이 추가로 상향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는 아직 확정된 실적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 실적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3분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확인할 것은 영업이익 1,945억원 달성 여부와 함께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이 계속 유지되는지입니다.


② 실적 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전력인프라

LS ELECTRIC의 여러 사업 가운데 이번 리포트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전력인프라입니다.

3분기 전력인프라 매출은 7,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력인프라 영업이익은 더욱 빠르게 증가합니다.

전년 동기 450억원에서 3Q26에는 1,046억원으로 늘어나 13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나증권은 초고압 제품과 빅테크 기업향 배전반의 실적 기여도가 확대되고 있으며, 고마진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두 자릿수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력기기 부문 역시 적극적인 판가 인상을 통해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압박을 상당 부분 해소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결국 LS ELECTRIC의 현재 실적을 볼 때는 전체 매출보다 전력인프라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얼마나 빠르게 증가하는지를 따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북미 데이터센터 수주가 '반복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까?

이번 리포트에서 중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입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북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대규모 수주가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단납기 양산 매출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국 시장에서 제품 레퍼런스가 쌓이면서 고객사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증권사는 배전반 납품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배전반을 한 번 납품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중장기적으로 다른 전력기기의 반복 매출을 만들어낼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고객사에 직접 판매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지만, 향후에는 미국 현지 유통망과 대리점 판매 비중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여기에 배전반뿐 아니라 ESS와 연료전지 프로젝트향 수주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즉 북미에서 확인해야 할 핵심은 단발성 대형 수주가 아니라, 고객사 확대와 유통망 확장이 반복 매출 구조로 이어지는지입니다.


2027년 미국 유타 공장 증설이 중요한 이유

수주가 빠르게 증가하면 결국 다음 문제는 생산능력(CAPA)입니다.

현재는 국내 생산능력을 유연하게 확대하면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지만,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 높이기 위해서는 현지 공급능력도 중요해집니다.

하나증권은 2027년 하반기 미국 유타 공장 증설 완료를 중요한 변화로 보고 있습니다.

증설이 완료되면 미국 현지 제품 공급능력이 높아지면서 시장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생산능력이 늘어난다는 점만은 아닙니다.

현지 생산능력이 늘어난 만큼 북미 데이터센터·배전반·ESS·연료전지 관련 주문이 함께 증가해야 증설 효과가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27년에는 유타 공장 증설 진행 상황 → 미국 신규 고객 → 현지 수주 → 가동률 순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 데이터센터 투자도 새로운 기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는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증권은 한국에서도 데이터센터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LS ELECTRIC은 국내 배전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국내 데이터센터 투자가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쉽게 말해 미국에서는 시장점유율을 새롭게 높여가는 단계라면, 국내에서는 이미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을 보는 것입니다.

앞으로 국내 데이터센터 투자가 실제 배전반과 전력기기 수주 증가로 이어지는지 역시 새롭게 확인해야 할 지표입니다.


환율이 내려가도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보는 이유

수출 비중이 커지는 기업을 볼 때 투자자가 신경 쓰게 되는 것 중 하나가 환율입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해외 매출을 원화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번 리포트에서는 LS ELECTRIC의 환율 영향을 제한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회사가 수주 물량에 대해 100% 환헤지 정책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헤지는 환율 변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익 변화를 줄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따라서 하나증권은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LS ELECTRIC 실적은 어디까지 성장할까?

구분 2024 2025 2026F 2027F 2028F
매출액 4조5,518억원 4조9,658억원 6조5,115억원 7조7,113억원 8조6,486억원
영업이익 3,897억원 4,264억원 7,340억원 1조64억원 1조2,660억원
영업이익률 8.6% 8.6% 11.3% 13.1% 14.6%

이번 전망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매출 증가와 동시에 영업이익률까지 계속 상승한다는 점입니다.

2025년 4,264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2026년 7,34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7년에는 1조64억원으로 처음 1조원을 넘어서는 전망이며, 2028년에는 1조2,66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2025년 8.6%에서 2026년 11.3%, 2027년 13.1%, 2028년에는 14.6%까지 높아지는 전망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매출 성장률만 보는 것보다 고마진 프로젝트 비중 증가가 실제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앞으로 좋아질 수 있는 이유

1.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

북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대규모 수주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은 현재 가장 중요한 성장 요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2. 고마진 전력인프라 비중 확대

초고압 제품과 빅테크향 배전반의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면서 전력인프라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3. 미국 고객사 다변화

미국 시장에서 제품 레퍼런스가 축적되면서 고객사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향후 유통망과 대리점 판매가 확대된다면 시장 접근 방식도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4. 2027년 유타 공장 증설

미국 현지 공급능력이 확대되면 증가하는 북미 수요에 대응하기 쉬워지고 시장점유율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국내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국내 배전시장에서의 높은 시장 지위를 감안하면 한국 데이터센터 투자의 증가 역시 향후 신규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크해야 할 위험요인

① 높은 밸류에이션

이번 리포트 기준 LS ELECTRIC의 2026년 예상 PER은 58.4배, PBR은 13.3배입니다.

높은 성장 기대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상황에서는 실적이나 수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② 미국 시장점유율 확대 속도

미국 시장에서 레퍼런스와 고객사가 증가하고 있지만 향후 시장점유율 확대가 증권사의 기대만큼 빠르게 진행되는지는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③ 유타 공장 증설 이후 가동률

생산능력 확대는 수요가 뒷받침될 때 의미가 있습니다. 2027년 하반기 증설 이후 충분한 수주를 확보하고 높은 가동률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④ 관세 및 일회성 비용에 따른 단기 실적 변동

하나증권은 관세 환입 여부와 일시적인 비용 인식 규모에 따라 3분기 실적에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⑤ 신재생 부문의 적자

3Q26 신재생 부문은 69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됩니다. 전력기기와 전력인프라의 높은 성장과 별개로 신재생 부문의 수익성 회복 여부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보 투자자가 알아둘 내용|배전반과 환헤지란?

배전반이란?

발전소나 변전소에서 들어온 전기를 공장이나 데이터센터의 여러 설비에 안전하게 나눠 공급하고 제어하는 장치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센터에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배전 시스템 역시 핵심 인프라 가운데 하나입니다.

CAPA란?

CAPA는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제품을 얼마나 생산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생산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번 리포트에서 미국 유타 공장 증설을 중요하게 보는 것도 북미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의 현지 공급능력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헤지란?

환율이 움직이면서 발생할 수 있는 손익 변화를 줄이기 위해 미리 환율 변동 위험을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증권은 LS ELECTRIC이 수주 물량에 대해 100% 환헤지 정책을 사용하고 있어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LS ELECTRIC 리포트 핵심 정리

이번 리포트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LS ELECTRIC의 성장이 단순한 전력기기 업황 개선을 넘어 북미 데이터센터 중심의 고마진 전력인프라 성장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LS ELECTRIC에서 확인해야 할 숫자와 변화

① 3Q26 매출 1조6,731억원
→ 전년 대비 37.6% 성장 전망을 달성하는지

② 3Q26 영업이익 1,945억원
→ 전년 대비 93.0% 증가 전망을 충족하는지

③ 전력인프라 영업이익 1,046억원
→ 고마진 프로젝트 효과가 지속되는지

④ 3Q26 영업이익률 11.6%
→ 두 자릿수 수익성이 유지되는지

⑤ 북미 데이터센터 신규 수주
→ 일회성 수주가 아니라 반복 수주로 이어지는지

⑥ 미국 고객사와 유통망 확대
→ 제품 레퍼런스가 실제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는지

⑦ 2027년 하반기 유타 공장 증설
→ 미국 현지 CAPA 확대가 매출과 이익 증가로 연결되는지

⑧ 2027년 영업이익 1조64억원
→ 영업이익 1조원 시대에 실제로 진입할 수 있는지

결국 이번 리포트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북미 데이터센터 수주가 전력인프라의 가파른 이익 성장을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는 반복 수주와 미국 현지 생산능력 확대가 장기적인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자료 출처 및 투자 유의사항

자료: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LS ELECTRIC - Hakuna Matata」, 2026.10.07

본 글은 증권사 리포트를 일반 투자자가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본문의 실적 전망, 목표주가 및 사업 전망은 하나증권의 분석과 추정에 기반하며 실제 결과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최종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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