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리포트] 새로운 통신이 온다

이 리포트는 25년 6월 9일 유진투자증권에서 발표한 '새로운 통신이 온다' 리포트를 공부관점에서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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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와 저궤도 위성통신: 우주에서 펼쳐지는 통신 혁명, 투자 기회는?

최근 정부의 승인과 함께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스타링크(Starlink)’를 비롯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기술은 단순한 인터넷의 대안이 아닌, 전 세계 통신 인프라를 뒤바꿀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 분야가 왜 주목받는지, 어떤 기업들이 관련되어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저궤도 위성통신이란?

구분	저궤도 위성(LEO)	정지궤도 위성 (GEO)
거리	500~2,000km	35,800km
지연 시간	20~40ms	500~600ms
위성 수	수천 개 필요	1~2개로 가능
특징	저지연, 고속, 전세계 커버	느리지만 안정적

• 수천 개의 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배치해 지상의 케이블 없이도 초고속 인터넷 제공 가능
• 지구 어디서든 안테나만 설치하면 사용 가능 → 통신 사각지대 해소
• 대표 기업: 스타링크(SpaceX), 원웹(OneWeb), 카이퍼(Amazon)

 

 

스타링크: 일론 머스크의 글로벌 통신망

• 스페이스X가 진행 중인 42,000개 위성 기반 초고속 인터넷 프로젝트
• 현재까지 약 8,800기 발사, 북미, 유럽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 확대 중
• 한국에는 ‘스타링크코리아’가 법인 설립 완료, KT SAT, SK텔링크와 파트너십 체결
• B2C 개인서비스 외에도, B2B 해상·항공·군용 서비스 제공 준비

 

 

국내 사업자 구조: 협력으로 빠르게 진입

해외 사업자	국내 파트너	역할
Space X(스타링크)	KT SAT, SK텔링크	B2B 유통, 기술지원
OneWeb	KT SAT, 한화시스템	B2B 위주 통신 인프라 구축
Amazon(카이퍼)	신청 전	준비 단계(2024.5 국내 법인 설립)

 

• 정부는 2025년 5월, 위성통신 사업자들의 국경 간 공급 협정을 모두 승인
• KT SAT, SK텔링크는 기존 위성 서비스 경험과 고객 기반 활용
• B2C보다는 해양·항공 등 B2B 산업군 중심으로 진출 예상

 

 

투자자 관점에서 주목할 기업들

 

 

해상부터 시작되는 통신 대혁명

• 기존 정지궤도 위성통신은 속도가 느림 → 해상 통신 복지 실현 어려움
• 스타링크 등 저궤도 위성통신은 영상·웹 사용 가능 수준의 속도 제공
• 실제로 글로벌 해상 통신시장에서는 스타링크가 2년 만에 25% 점유율 확보
• 국내에서도 KT SAT, SK텔링크 중심으로 해상 위성통신 사업 확대 중

 

 

마무리

• 스타링크는 단순한 해외 뉴스가 아닌, 국내에서 실제 서비스 준비 중인 통신 인프라 변화의 중심
• 국내 B2B 시장부터 본격화되며, 관련 기업들의 매출 성장과 기술 진보에 직접 연결
• 위성통신은 향후 6G 통신·자율주행·스마트선박·재난 통신 등 미래 산업과도 깊이 연관

 

이 글은 리포트를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한 것입니다. 투자에 관한 의사결정은 각자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본 글에서 다룬 정보는 참고용일 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증권사 리포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종목의 목표가는 리포트를 직접 참고해 주세요. 본 글에서는 목표가보다는 전망에 초점을 맞춰 정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