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84 에스티팜 기업분석|913억원 올리고 수주, 2027년 CDMO 성장이 중요한 이유 26.09.22 에스티팜을 볼 때 이번에 가장 중요한 숫자는 913억원입니다.에스티팜은 2026년 9월 18일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과 913억원 규모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11월까지입니다.하지만 이번 리포트에서 정말 주목해야 할 부분은 계약금액 자체만이 아닙니다.대신증권은 이번 계약을 기존 고객사의 상업화 품목에 대한 추가 수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즉 새로운 약이 성공할지를 기다리는 단계가 아니라, 이미 상업화된 품목의 적응증이 확대되면서 실제 필요한 원료 물량이 늘어나는 흐름일 가능성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그리고 이 물량은 주로 2027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따라서 이번 에스티팜 리포트는 "913억원을 수주했다"보다 .. 2026. 9. 22. 지엔씨에너지 기업분석|AI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 수주, 2028년까지 이어지는 이유 26.09.22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면 GPU와 서버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대규모 전력설비와 냉각장치, 그리고 정전 상황에서도 데이터센터를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비상발전기도 필요합니다.이번 삼성증권 리포트에서 다룬 지엔씨에너지(119850)는 바로 이 비상발전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입니다.특히 눈에 띄는 숫자는 4,150억원입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의 분기 수주는 2023년 1분기 1,970억원에서 2026년 2분기 4,150억원까지 증가했습니다.더 중요한 것은 이 수주가 당장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삼성증권은 현재 확보한 수주가 2028년 매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모멘텀이라고 설명합니다.따라서 이번 리포트는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실제 지엔씨에너지의 수주와 매출로 얼마나 연.. 2026. 9. 22. 현대건설 기업분석|원전·SMR·AI 데이터센터, 2027년 영업이익 1조원 전망 이유 26.09.21 현대건설을 최근 바라볼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키워드는 원전과 SMR입니다.하지만 이번 유안타증권 리포트를 보면 현대건설에서 확인해야 할 것은 원전 수주 하나만이 아닙니다.대형원전부터 3.5세대·4세대 SMR까지 원전 사업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AI 데이터센터와 해상풍력이라는 새로운 수주 파이프라인도 추가되고 있습니다.여기에 기존 건설사업에서는 과거 높은 원가에 착공했던 주택 현장이 점차 사라지면서 2027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따라서 이번 리포트의 핵심은 단순히 "원전 수주가 나올까?"가 아니라 "넓어진 수주 파이프라인과 본업의 원가 정상화가 실제 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까?"에 있습니다.현대건설 리포트 한눈에 보기기업현대건설(000720)증권사유안타증권발행일2026년 9월 21일리.. 2026. 9. 21. 알테오젠 기업분석|키트루다 SC부터 2043년 로열티까지, ALT-B4가 중요한 이유 26.09.21 알테오젠을 이해하려면 단순히 바이오 신약 개발회사라고 생각하기보다 글로벌 제약사가 기존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로 바꾸는 데 필요한 플랫폼 기술을 제공하는 회사라고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그 중심에 있는 기술이 바로 ALT-B4입니다.이번 IBK투자증권 리포트가 주목한 것도 단순한 신규 기술이전 계약이 아닙니다. ALT-B4가 MSD의 글로벌 항암제 키트루다에 실제 적용되면서 기술이전 → 제품 허가 → 판매 마일스톤 → 장기 로열티로 이어지는 사업모델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특히 키트루다의 피하주사 제품인 키트루다 큐렉스는 2025년 9월 미국 FDA 허가를 받은 뒤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IBK투자증권은 여기에 ALT-B4의 긴 특허기간과 엔허투·임핀지·젬퍼리·노바티스 등으로 확대되고 있.. 2026. 9. 21. 대한항공 기업분석|유가 부담에도 실적 선방, 2027년 아시아나 합병 효과가 중요한 이유 26.09.21 항공사 실적을 볼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변수 중 하나가 유가입니다. 항공유 가격이 오르면 항공사의 비용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이번 iM증권 대한항공 리포트에서는 유류비 부담에도 대한항공의 본업인 여객과 화물 사업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특히 2026년 3분기 대한항공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5,166억원으로 예상됐습니다.하지만 이번 리포트에서 3분기 실적만큼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효과가 2027년부터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입니다.현재는 아시아나항공의 적자가 대한항공 연결 실적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iM증권은 합병 이후 운임과 노선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2027년부터 통합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이번 글에.. 2026. 9. 21. SFA반도체 기업분석|삼성전자 후공정 외주 확대, 2027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이유 26.09.21 AI 반도체 시장이 성장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제품 중 하나가 HBM입니다.그런데 HBM 투자가 늘어날 때 HBM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만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반도체 생산라인을 HBM과 첨단 패키징에 사용하면서 기존 범용 메모리 후공정 물량이 외부 업체로 이동하는 변화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번 iM증권 리포트에서 주목한 기업이 바로 SFA반도체입니다.SFA반도체는 반도체 패키징과 파이널 테스트, 모듈 등을 담당하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입니다.이번 리포트의 핵심은 삼성전자가 천안·온양 패키징 공장의 설비를 HBM을 포함한 첨단 패키징 라인으로 재배치하면서 DDR5 등 기존 범용 메모리 후공정의 외주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iM증권은 이 과정에서 SFA반도체의 한국 .. 2026. 9. 21.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